담양군, 하절기 취약지 방역소독 나서

입력 2022년05월14일 09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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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 지역에 7조의 방역기동팀을 배치

담양군, 하절기 취약지 방역소독 나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담양군은 군 전 지역에 7조의 방역기동팀을 배치해 오는 10월까지 6개월 간 모기유층·성충 취약지 방역과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회관 및 관광지, 화장실 정화조 등 39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 구제 약제를 투입하여 선제적으로 방역을 시행했으며,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에는 2주 1회 이상 담양군 전 지역을 순회하며 친환경 약품을 활용한 분무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감염병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는 만큼 방역이 중요하다”며, “모기유충 서식지인 주택 주변 쓰레기통, 물웅덩이, 화분받이 물 제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진행해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발 빠르게 대처해 전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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