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작은도서관 3개소 연중 개관으로 확대 운영

입력 2014년10월02일 0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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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_작은드림도서관
장안벚꽃길_도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3개소를 10월부터 연중 개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3월부터 배봉산 근린공원에 「배봉산 자연드림 작은도서관」, 장안 제2제방길에 「장안 벚꽃길 작은도서관」, 청량리역 광장에 「청량리 가온누리 작은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민들의 독서기회 확대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주 5일(월~수, 토, 일) 운영되던 도서관을 주 7일(법정공휴일 제외)로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은 7평 내외 규모의 컨테이너형 도서관으로  ‘문 밖에 나와 처음 만나는 공간’이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장소에 도서관을 조성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2,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연중 개관 운영함으로써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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