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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천시는 20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68명과 함께 ‘가족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목표로 에버랜드 테마파크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 및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어트랙션 체험 및 퍼레이드 관람, 테마파크 내 오붓한 식사시간 등을 가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가족 체험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체험에 참가하여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천시드림스타트 사업 및 후원 문의는 여성회관 3층에 위치한 이천시드림스타트센터(☎031-645-3641~4) 또는 이천시 아동보육과(☎031-645-36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