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 마을복지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도울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

입력 2022년05월26일 07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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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연, 공공위원장 문용수)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한다.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은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2022 마을복지계획으로, 냉방제품 없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5월까지 관내 저소득 및 차상위 10가구를 모집·선정한 후,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대상자 모집 중으로,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냉방 제품 없이 지내는 이웃을 위해 현관 방충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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