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위험물 컨테이너 사고대응 협력 세미나 개최

입력 2022년05월26일 18시4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해경, 위험물 컨테이너 사고대응 협력 세미나 개최여수해경, 위험물 컨테이너 사고대응 협력 세미나 개최

여수해경, 위험물 컨테이너 사고대응 협력 세미나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광양항 위험물 컨테이너 사고 대비·대응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광양시 중마동 소재 광역방제지원센터에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민·관 12개소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체계 구축 및 사고 대비·대응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2월에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운송 작업 중 발생한 위험물 컨테이너 파손 및 해상 유출사고에 대한 컨테이너선 S호(파나마 국적)의 사고·분석 평가, 국내·외 규정 및 비상대응사례 공유, 위험물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제안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경기침체 완화에 맞추어 여수·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예상에 따라 위험물 컨테이너의 취급 및 안전 관련 종사자들의 상호이해를 위해 논의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위험물과 연관된 해양사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의논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위험물 취급 관련 업무가 많은 여수·광양항에서 사고 발생 시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