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학촌 마을만들기사업 준공행사

입력 2022년05월26일 1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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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학촌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행사 (1)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순창군이 26일 유등 학촌마을에서 황숙주 순창군수, 신용균 군의회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촌 마을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촌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와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등면 고뱅이 농악단에서 준비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주민한마당 행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공간의 효율적․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 지역 어디서든 기초생활 서비스를 보장함으로써 농촌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 사업 등을 지원한 사업으로 2019년 선정 당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5억이 투입된 본 사업은 2019년 11월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업무 위‧수탁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학촌마을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다목적복합공간 조성(주차장 등 1,430㎡), 주민공동생활관 증축, 마을 경관정비 등을 완료하여 2022년 5월 학촌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 기반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주민공동생활관 등 편의시설을 활용하여 주민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 기대된다”면서 “사업의 무탈한 마무리를 위해 애써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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