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해양환경보전 위한 해양정화활동 앞장

입력 2022년05월30일 09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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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가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지역민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후속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영종도 마시안 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환경보전 홍보활동을 한다. 지난 4월에는 (사)유나인체인지 주관으로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영종도 마시안해변과 용유해변 인근의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해양수산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올해부터 연구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연안지역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청소년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찾아보는 현장중심 체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승범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은 “해양 현안 이슈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 관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해결해야 한다”며 “특히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저감방안을 위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연구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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