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8일 노인의 날 무한청춘 페스티벌 열어

입력 2014년10월05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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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날(역삼2동주민센터)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는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2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으로 지역 어르신 1,200여 분을 초대해 기념한다.

강남구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꿈꾸는 시니어 페스티벌-무한청춘」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마련, 어르신들이 직접 꾸미는 축하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新노년문화를 이끌어가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펼쳐지는데, 1부 기념식에서는 강남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 등 총 26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어르신 어울림한마당잔치(개포 4동)

 
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합창, 무용, 난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는데, 그동안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라 더욱 기대가 된다.

▲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중창 ▲ ‘강남시니어플라자’ 시니어 패션쇼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댄스 ▲ ‘대치노인복지센터’의 하모니카 ▲ ‘압구정노인복지센터’의 한국무용 ▲ 역삼노인복지센터의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찾은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강남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22개동 전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열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분위기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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