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관광 경제 활성화로 활기… 해수센터 방문객 2배 급증

입력 2022년06월03일 1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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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광 경제 활성화로 활기… 해수센터 방문객 2배 급증- 율포해수녹차센터 노천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보성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관광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남해안 해양레저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 주변이 활기를 띠고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객은 5월 말 기준으로 4만 명을 달성했으며,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했다. 


보성군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관광 정책이 거리두기 완화와 맞물리면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은 보성차밭을 중심으로 한국차박물관, 봇재, 다향아트밸리를 통해 다양한 식음료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차만들기와 BS삼총사 녹차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다향아트밸리에서는 녹돈삼합, 쪽파김치만들기, 족욕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보성애(愛) 물들다(茶)’라는 새로운 관광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보성애 물들다는 차밭 피크닉과 율포해변에서 캠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보성애 물들다’ 프로그램 예약은 팜파티아(www.farmpartia.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해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와 보성녹차를 이용한 힐링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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