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이주자 택지 조성 착수

입력 2022년06월07일 07시5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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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읍 가천리 660-217번지 일원

[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이주해야 하는 주민을 위한 이주자 택지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 제공/연합뉴스자료

 

시에 따르면 이주자 택지는 지난해 구성된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보상협의회에서 원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위치와 규모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결정됐다.

 

이주 대상은 적법한 건축물을 소유하고, 사업인정 고시일인 2007년 5월 11일부터 현재까지 실거주하는 주민 총 14가구다.


택지 조성 위치는 삼남읍 가천리 660-217번지 일원이다.


기존 거주민의 정주 여건을 고려해 이주택지 외에도 소공원, 주차장, 근린생활시설 용지 등이 추가 계획됐다.

택지 조성 공사는 보상이 완료되는 대로 문화재 조사 후 시작된다.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현재 울산경제자유구역청에서 보상과 조성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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