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2년06월09일 21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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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돕는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 이용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IPA가 지난해 신규 도입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3천만 원이며, 선정기업에 해외공동물류센터 이용 자부담금 중 50%를 지원하며, 베트남 이용기업에는 70%를 지원한다.

 

해외공동물류센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전 세계 87개국 약 200곳에서 운영하는 물류창고로, 현지보관·입출고·통관·포장·배송 등 현지 맞춤형 물류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참여한 10개 기업은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암스테르담(Amsterdam) 등 8개국 13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여, 전년 대비 수출이 24% 향상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항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www.winwinnuri.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기업성장센터(www.icpa.or.kr/recru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본 지원사업이 해외 물류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 해소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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