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작은도서관과 동화작가가 함께 만든 책’ 축제

입력 2022년06월12일 1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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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과 동화작가가 함께 만든 책’ 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회장 박미경)는 11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작은도서관과 동화작가가 함께 만드는 책 축제’를 개최했다.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가 주관하고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 작은도서관과 지역 동화작가, 동네서점이 서로 협력해 동반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지역 동화작가 10명과 25개 공립 작은도서관이 협력해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10인 10색의 독서콘텐츠 놀이마당과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버블공연과 인형극 공연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동네책방 팝업스토어도 마련돼 축제를 통해 작가와 이용자, 동네책방을 연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주에 있는 다양한 동화작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면서 “작가가 창작한 주인공과 놀이마당 및 체험행사를 하는 등 작가와 소통하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장은 “전주에는 다양한 빛깔로 자기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드는 동화작가들이 있다”면서 “코로나로 지친 아동·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찬란한 유월의 햇빛 아래에서 동화작가와 함께 동화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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