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서특단,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전술 평가 실시

입력 2022년06월23일 09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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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기동대 요원들이 정선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특단)

[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총경 김종인)은 지난17일 부터 부터 29일까지 함정 특수기동대 15팀과(대형함정 6팀, 중형함정 9팀)과 진압대 5개팀 등 20개 팀을 대상으로 전술평가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전술 평가대회는 우리 수역을 침범하는, 불법 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역량 강화와 더불어 특수기동대와 진압대원들간 내부 팀웍의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고속단정을 이용한 접안단계부터 나포·제압까지 5단계 과정으로 나누어, 원형톱날을 이용한 통로를 확보, 비살상무기의 실제 사격,  2m 높이의 모의 어선 등선, 현장의 상황의 정확한 채증까지를 종합적으로 훈련하고 현장의 평가위원들에게 공정하게 평가를 받게 된다.
 
현장의 단속팀 대상으로 진행되는 훈련과 평가인 만큼, 각 팀간 자존심 대결이 더해져, 출전한 팀들은 뜨거운 날씨도 잊은 채, 더 좋은 평가 결과를 위해, 연일 맹연습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훈련과 평가는 6월 29일까지 시행 후 대형 1팀, 중형함정 2팀, 진압대 1팀 등 총 4팀을 공정히 선발해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인 서특단장은, “서특단은 현장에서 작전능력이 최우선 요구되는 부서로, 현장의 모든 요원들은 이번 평가 준비 중 연습하며 익힌 소중한 경험들에 대해 잊지 말고 단속현장에서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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