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천 부동산박람회" 송도서 개최

입력 2009년04월15일 18시5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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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는 최근의 경제위기 극복과 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2009 인천부동산박람회』를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09 인천부동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도시재생사업 등 인천의 발전계획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의 홍보는 물론, 시정현안 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17일 기업인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천의 투자사업을 직접 설명하여 인천의 발전계획과 유비쿼터스, 에너지 절감 등 미래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151층 인천타워, 30선석 규모의 인천신항,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연결할 경인운하, 새로운 입체복합도시를 구현할 루원씨티 등 시의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동산박람회에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군.구, 인천도시개발공사, 인천관광공사는 물론, 인천상공회의소와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공기업과 GM대우, 대우자동차판매,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동양제철화학 등 지역.건설사와 신한은행 및 농협, 에이파크개발, 메트로코로나 등 SPC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및 인천시장상인연합회 등 200여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박람회는 부동산 박람회와 투자사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Seller와 Buyer간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일자리 창출과 녹색성장 등 잠재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될 계획으로 전시관은 크게, 공공개발관, 민간.재테크 투자관, 기관투자관으로 구성되며 공공개발관은 중앙정부 및 인천시, 공사와 공단 등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재테크 투자관에는 민간개발업체와 부동산 컨설팅사, 자산관리회사 등이 들어오게 되고 기관 투자관에서는 국내외 투자자문사와 대형 투자 펀드사, 신탁회사 등이 대형빌딩, 부동산 벤터 투자등에 대해 설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올 10월 준공될 예정인 인천대교 건설과정을 담은 사진전과 환경 친화적인 건축 자재에 대한 전시전을 함께 개최 할 계획으로 투자설명회에는 인천에서 추진되는 경제자유구역 및 도시재생사업 등 220개 사업에 89조 3,213억원 규모에 이르는 SOC.건설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틀간 개최되는 박람회에는 약 만여명의 참관이 예상되며, 행사장에는 인천시의 투자사업을 소개하는 ‘Buy Incheon, 투자사업가이드’를 배포하며 행사기간 중 인천 비즈니스 상담 센터와 일자리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투자유치와 경제 활성화는 물론 건설관련 구직자 및 구인기업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시가 중심이 되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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