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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상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내수면의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구현을 위해 27일 관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레저 담당자 대상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 및 간담회는 경기도청(해양수산과), 가평군청(건설과), 한강사업본부(수상안전과)에서 참석하였으며, 수상레저 실무법령 교육과 위반사범 단속 관련 업무노하우 공유, 한강 및 북한강 일대 합동단속 등 내수면 안전관리에 대한 토의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대해 지자체간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인천(영종도 등), 경기(가평, 남양주, 김포)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5회 77명 안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북한강 일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