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2 금천하모니축제’ 준비 시동

입력 2022년06월29일 0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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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부터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구민들에게 양질의 축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금천구, ‘2022 금천하모니축제’ 준비 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10월에 개최될 ‘2022 금천하모니축제’(이하 하모니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 최고의 축제 전문가로 사무국을 구성했다.

 
축제 전문가 4인은 △ 축제 단장 윤성진(서울밤도깨비야시장 총감독) △ 예술감독 조영신(동작 도심속바다축제 총감독) △ 연출 감독 한성수(관악 강감찬축제 부감독) △ 운영 매니저 이태형(북촌사람 대축제 PD)이다.

 
이들은 올해 10월 개최될 ‘2022 금천하모니축제’가 금천구의 대표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본계획부터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구민들에게 양질의 축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포문을 연 ‘하모니축제’는 금천구만의 고유성을 확립하고 ‘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도시 금천’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다양한 축제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된 축제 기획 교육 과정을 이수한 금천구민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에 나서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화합하는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관이 주도했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금천구 고유의 문화자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는 금천구 축제 주간 ‘하모니 위크(week)’를 기획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랜 팬데믹에 지친 구민들이 예술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필요하다”라며, “하모니축제가 금천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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