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방역담당자 워크숍 개최

입력 2022년06월29일 09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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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소는 29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관내 고위험·감염취약시설 107개소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추세지만 시설 내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확진자의 사망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을 책임지는 방역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는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시설 내 집단감염 대응 방안, 재유행 시 대처방안 등을 방역관리자들에게 교육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의 코로나19 발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백종현 보건소장은“지금도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감염취약시설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이번 워크숍 실시로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고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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