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내 유소년 드론축구 최강팀 탄생

입력 2022년07월03일 06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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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소년 드론축구 최강팀 탄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성초등학교’팀이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의 전국 유소년 최강팀이 됐다.


전주시와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센터장 김정현)는 2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2년 제3회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탐구력을 높이고 우수한 과학적 소질 및 스포츠 활동을 계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키우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서울 1팀, 경북 3팀, 충북 1팀, 전남 3팀, 전북 11팀 등 전국 1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용성초등학교’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알씨인’팀(2위) △‘에어포스’팀(3위) △‘킹스오브드론’팀(4위)이 뒤를 이었다.


 ‘용성초등학교’팀을 포함한 1~3위 팀에는 전주시장상이, 4위 팀에는 대한드론축구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 위생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현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장은 “이번 드론축구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고 세계 드론축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드론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여가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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