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부부 저녁 임신 준비교실’ 7월부터 대면으로 전환

입력 2022년07월05일 07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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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예비)부부 저녁 임신준비교실’을 7월부터 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면으로 전환하는 임신준비교실은 방배열린문화센터 지하1층 평생학습관에서 저녁 7시부터 1시간30분 분량으로 진행하며, 전문강사(맑은샘 태교 연구소 소장)와 교육생이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다.

 

평일 낮 시간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마음 편히 퇴근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으로 수업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행복한 부부되기 ▲계획임신이 중요한 이유 ▲정자와 난자의 건강성 ▲태교의 중요성 ▲자궁 내 환경 등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은 교육내용으로 구성해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 비대면으로 4회로 운영한 임신준비교실은 120여명의 부부가 참여했고, 프로그램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는 95%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여 신청은 건강부모e음 누리집(http//parents.seocho.go.kr)을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방배보건지소로 전화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방배보건지소(☎02-2155-8154)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예비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예비 부모에게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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