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디지털 배움터 이동학습관 교육 개강

입력 2022년07월06일 19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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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체험 교육, 태블릿을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디지털 배움터 이동학습관'을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배움터 이동학습관'은 경산생활문화센터와 동부동생활문화복합센터에서 오전, 오후로 강의가 진행된다. 평소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사용법을 알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취약 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과 무인민원발급, 열차 예매, 음식 주문하기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오스크 기기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디지털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가게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평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변에 쉽게 물어볼 사람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전현옥(평생학습과장)은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스마트기기 사용이 또 다른 누군가에는 불편함과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다”면서 “수업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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