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창업 40주년 청년 자금 5년간 14조 지원

입력 2022년07월08일 08시18분 윤영애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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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11조원 규모의 직간접적인 금융 지원

[여성종합뉴스/윤영애 객원기자] 신한금융은 지난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앞으로 5년간 청년층에 약 14조원을 지원한다는 ‘신한 청년 포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우선 청년층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11조원 규모의 직간접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청년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대출과 관련해 7조 6000억원, 전월세 자금 2조 5500억원 지원과 함께 취약 청년층을 위한 대출상품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한다. 

 

또 자산 증대를 위해 청년 목돈마련 적금 금리 지원에 2조 3000억원, 청년 특화 금융상품 공급에 4000억원을 쓸 계획이다.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자리와 관련해선 5년간 1만 7000명의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직접 채용으로 7000명을 뽑고, 신한금융이 운영하는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1만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출산·육아 지원, 장애 청년 일자리·교육 지원에 등에도 500억원을 투입한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40대 장년이 된 신한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층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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