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공주 반포초등학교에서 청렴체험교실 운영

입력 2022년07월08일 08시3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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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청렴연수원은 미래세대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제(7일) 공주 반포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을 이용한 ‘청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국민권익위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청렴 어드벤처’를 체험하며 공정·정직 등 청렴 가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어드벤처’는 학생들이 이야기 속 캐릭터가 되어 6개의 마을을 모험하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학습하는 게임이다. 국민권익위는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도 게임을 등록했다.

 

‘청렴체험교실’은 국민권익위가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렴연수원이 직접 개발한 청렴 에듀게임, 청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국민권익위는 2019년부터 청렴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35개교 약 4,8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렴체험교실은 모바일 게임 ‘청렴 어드벤처’ 외에도 ▴퀴즈를 풀며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배우는 ‘청렴 골든벨’ ▴청렴 6덕목과 관련된 보석을 거래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보드게임 ‘신념의 보석’ ▴청렴에 대한 생각을 모래 위에 그려보는 ‘청렴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민권익위 정윤정 청렴연수원장은 “청렴체험교실을 통해 미래세대가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체험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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