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2년 공모전시

입력 2022년07월08일 17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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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2년 공모전시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2년 공모전시

CNN선정 ‘한국에 가면 꼭 보아야할곳 50’ , 2005(사진 여주시청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공모전의 일곱 번째 전시 김준기 개인전이 13일 ~ 24일까지 개최된다


이 전시는 김준기 작가의 고향 경기도 여주의 사시사철을 40년간 카메라로 기록한 ‘여주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이며 전시되는 작품은 총 36점이다. 


어린 시절부터 여주의 사계절을 몸으로 느끼며 하루를 충실히 살다 보니 고희를 맞았다는 김준기 작가는 40여 년의 사진 생활 중 틈틈이 촬영했던 작품과 함께 동명의 작품집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김  작가는 예로부터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문화유적이 곳곳에 숨 쉬고 있어 사진적 소재가 많은 여주 지역의 상징물들을 그 만의 독특한 시선과 진정성으로 담아왔다. 


그의 시각을 통해 기록된 신륵사, 다층 전탑, 여강, 파사성, 이포 주변, 명성황후 생가, 고달사지 등은 여주의 역사와 함께 그 자리를 지켜온 명풍처럼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김준기는 “사람은 오래 겪어봐야 진심을 알 수 있듯이 자연도 오래 보아야 그 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려한 강산, 축복받은 땅 여주를 기록하는 사진가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오프닝은 14일 오후 5시 20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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