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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무더위 취약가구 6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하서면 주민, 단체, 사업체 등이 십시일반 나눔활동을 통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조성한 복지허브화 모금액을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지원대상자는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단체를 통해 무더위 취약가구를 발굴하였으며, 에어컨 설치를 통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서순자 민간위원장은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으신 분들이 시원하게 여름철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해승 공공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나눔활동으로 조성된 모금액을 사용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