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군인가족 소통캠프 개최

입력 2022년07월17일 17시0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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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군인 가족 50가구 총196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캠프는 특수한 근무와 거주 환경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 가족들이 돈독해지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명랑 운동회, 가족 미션 활동, 무드등 만들기, 원예 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 하에 진행됐다.

 

무엇보다 해군2함대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육군제3075부대 등 소속 평택시 거주 군인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가족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육‧해‧공군의 교류의 장 또한 열렸다.

 

한편, 평택시는 거주 군인 및 군인 가족 지원 조례를 2020년 12월에 제정하였고, 매년 군인가족 소통캠프 및 계절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자신의 소중한 일상을 내어주시며 국토방위를 위해 애써주시는 군 장병 및 가족께 항상 감사하다”며 “이러한 노고를 잊지 않고 평택시 군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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