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연안여객 주차장 부족 해소위해 여객부두 유휴부지 임시 활용

입력 2022년07월18일 10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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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성수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고객 주차장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터미널 이용여객은 41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섬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는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은 관광객이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이번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해 5도를 다니는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으로 유도하여 운영 해 왔고, 주말 및 성수기에는 인근 대체주차장을 확보하여 연안여객 주차 수요에 대응했었다.

 

이번 추가 마련한 임시 주차장 면적은 3,842.24(㎡)으로 주차면 108면을 확보하였고,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 기간(2022.7.22)부터 임시 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종전과 같이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 주차장 입구를 통해 진입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성철 여객사업부장은 “임시 주차장 운영으로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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