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2022년도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 2022년07월18일 10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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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수상레저 담당자가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 기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경)

[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상춘)는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저해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2년도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1차적으로 사업자 자체 자율점검 실시 후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 및 민간참여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7월 31일까지 기간 중 정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상레저 사업 등록기준에 적합한 시설․기구 점검,  비상구조선 등 인명구조 장비 적정성,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 검사 수검 및 보험 가입 여부,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포함한 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이후 바다에서 레저기구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기관 고장을 비롯한 표류 사고도 증가 추세여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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