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인력 역량강화교육 추진

입력 2022년07월19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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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맡고 있는 신규 간호직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세부 업무수행방법과 통합사례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전산실습 등으로 편성되어 신규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복지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복지+건강 기능강화 등으로 종전 복지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전문상담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흥군은 고흥읍, 도양읍, 금산면, 도화면, 포두면 5개 읍·면에 간호8급 공무원 배치를 시작으로 추가 복지인력을 확충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및 보건․복지분야 통합사례관리, 주민참여형 서비스 제공기반 마련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접촉하는 최일선 행정단위인 읍면에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모든 군민을 복지대상자로 두고, 조금의 혜택이라도 더 주어질 수 있도록 고흥군만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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