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 회의서 민생특위 구성

입력 2022년07월20일 08시14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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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 민생 법안을 담당할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민생특위) 구성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국회가 20일 본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폭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 민생 법안을 담당할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민생특위) 구성을 의결한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민생특위 구성의 건과 함께 국무총리·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야당 몫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생특위는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부분 비과세 확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대중교통비 환급 등의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 여야 간사 간 합의한 시급한 경제 현안 법안도 다룰 수 있다.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고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6인, 국민의힘 6인, 비교섭단체 1인 등 13명으로 이뤄진다.

 

활동기한은 올해 10월31일까지로 법률안 심사권이 있지만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 민주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한 비판으로'사적채용', '인사참사', '북풍' 등의 의혹을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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