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 강화

입력 2022년07월20일 12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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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 강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을 강화한다.


2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성분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일부 개정으로 생산·유통단계의 잔류농약 분석법이 통일화됨에 따라 국내 농약 생산·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 유래 잔류농약 성분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추가 설정하여 농산물 안전관리가 한층 더 강화됐다.


검사 대상은 총 463종으로 살균제 125종, 살충제 198종, 제초제 127종, 생장조정제 11종, 살비제 1종, 살서제 1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진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441점을 분석하여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농가를 대상으로 분석 수수료를 감면하는 내용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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