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통합방위태세 합동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2년07월21일 09시2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육군 제31보병사단이 20일 경비함정 3015함에 탑승해 통합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일 육군 제31보병사단과 통합방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종욱 서해해경청장, 최순건 육군 제31보병사단장과 양 기관의 경비 및 작전분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해해경청 소속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015함에 탑승해 업무현황을 공유하고, 시설과 불법어선 단속 장비 등을 살펴봤다.


또 P-19정을 타고 레이더기지 음영구역과 관내 항포구 등 주요 취약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밀입국 대비 경·군 통신망을 이용한 정보교환 증대, 함정장 등 현장지휘관 상호 방문, 합동 교육훈련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욱 서해해경청장은 “해양안보 확립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