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하면 '사회단체 의료봉사'

입력 2022년07월29일 13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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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장성군 북하면에서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뜸, 체침 등의 한방 의료봉사 활동...

북하면 사회단체, 경희대 한의대 의료봉사 현장 위문하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 북하면 사회단체가 지역민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광주전남 향우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북하면 사회단체(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청년회·한농연) 대표들이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임시진료소를 방문해 과일, 음료 등 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무등회 박상필 대표는 “북하면 주민들이 대다수 노령층임을 감안해 봉사 지역으로 선택하게 됐다”면서 “몸은 조금 고되지만 이렇게 격려해 주시는 주민들이 계셔서 뿌듯함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보현 북하면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지역으로 찾아와 통증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봉사를 해 준 무등회 회원들과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봉사단을 위문해 주신 사회단체 대표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회 회원 34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25일부터 4일간 장성군 북하면에서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뜸, 체침 등의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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