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복지서비스 메타버스 시스템 개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2년07월31일 0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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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위해 가상공간에서 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2022년도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사업에 ‘복지서비스 원격 교육을 위한 비대면 기반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 개발’로 지원하여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선정으로 가상공간에서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충남 15개 시·군의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돌봄 서비스 요원 확대 등 사회적 효과가 기대된다.


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2022년 1월 취임 때부터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에 집중할 것을 이야기 했고, 이를 실현할 방법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적시적인 교육·연수·훈련을 제공해야 함을 강조해왔다.


또한, 조경훈 원장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김태흠 도지사님이 강조한 사회서비스 영역에 대한 생산적 복지 방향과 일치하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민간지원 사업의 중요한 전달체계가 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주관기관인 ㈜심스리얼리티(대표이사 김명환)와 공동연구개발기관 메타리얼주식회사(대표이사 정의성)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년간 5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돌봄종사자들의 교육용 교보재 콘텐츠 20종과 3D입체 공간 콘텐츠 5종, 3D교육 콘텐츠 3종 등을 제작해, 지원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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