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민선8기 첫 추경, 원안대로 도의회 통과

입력 2022년08월02일 06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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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비사업이 포함된 민선 8기 첫 번째 추경예산이 10년만에 최초로 원안이 통과됐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민생경제 비상대책 분야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한 민선8기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이 원안 그대로 도의회에서 통과됐다.


순도비사업이 포함된 추경으로는 10년만에 처음인 셈이다. 


이번에 추경안 원안 통과의 경우는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 긴급추경과 순도비 사업이 없고 정부 추경 대응 예산안만 있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순도비사업이 포함된 민선 8기 첫 번째 추경예산이 10년만에 최초로 원안이 통과됐다”며 “이를 통해 전북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한 첫 번째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민생과 경제, 혁신의 길을 통크게 열어주신 도의회 의장님과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중대한 결실을 거두기 위해 노력해 준 도 지휘부와 관계관들에게도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추경 원안통과와 관련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귀한 성과인만큼 실질적으로 결실을 거둬야 한다“며 ”추경안이 적시에 투입되도록 집행절차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기획조정실장 책임하에 예산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관들은 협업해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홍보방안도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특별자치도와 관련한 법률의 발의가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계관들에게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여·야를 넘어 초당적 발의로 힘을 모으고 속도롤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법률은 입법 절차이니 국회가 중심이 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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