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세포 림프종 유발 발암유전자 발견

입력 2014년10월15일 22시3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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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연구진이 B세포 림프종 유발에 관여하는 새로운 발암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B세포 림프종 환자의 새로운 진단 마커 및 새로운 분자 표적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의대 분자세포생물학교실 이창우 교수 주도로 박혜영 박사와 고현정 교수(공동 제1저자) 등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기초와 임상의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10월 9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국내에서 악성 림프종의 발생빈도는 전체 암 발생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B세포의 비정상적인 발생․분열 및 분화에 기인하여 발병하는 악성 림프종 환자 대부분은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로, 매년 인구 10만명 당 8.7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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