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방학 추억, 밤의 요정 빅토리아 클래식 선율로 쌓는다... 8월 5일 티켓 오픈

입력 2022년08월02일 1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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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 음악협회가 오는 8월 20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클래식 가족음악회 <밤의 요정 빅토리아>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밤의 요정 빅토리아>은 지난 2017년 초연된 작품으로, 시흥시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의 우수작품 재연 부문에 선정됨으로써 이번 연주회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명물인 빅토리아 연꽃을 소재로 한 음악과 동화, 극과 안무가 어우러진 가족음악회를 선물할 계획이다.


관람 예약은 오는 8월 5일 네이버에서 오픈되는 티켓 예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으로 가족예약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관람 연령은 6세 이상(2017년생)부터 가능하며, 입장 시 연령 확인 서류를 확인한다.


시흥시 음악협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시흥시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이번 공연으로 좋은 추억을 쌓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음악협회 홈페이지(www.siheungmusic.com) 및 전화(031-404-6325), 카카오채널 시흥시 음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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