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도란도란 작은도서관, 어린이 작사작곡 클래스 ‘내 맘대로 뚱땅 뚱땅’ 운영

입력 2022년08월09일 0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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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시흥4동 주민센터 소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작사작곡 클래스 ‘내 맘대로 뚱땅 뚱땅’을 8월 27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들이 음악의 기본 구성인 리듬과 멜로디를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가사로 써보며 곡을 완성하는 작사작곡 교육과정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음악교육지도사가 주제와 연계된 음악 도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가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업 주제와 연계 도서는 △ 음악은 무엇일까?-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김기정) △ 내 생각도 가사가 될 수 있다고?-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신현이) △ 음악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질까?(리듬)-이게 무슨 소리?! 음악과 소음(최원석) △ 음악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질까?(멜로디)-도레미(수잔 L.로스) △ 나의 글이 노래가 되는 작사작곡 시간-내 머릿속에는 음악이 살아요(수잰 슬레이드)다.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도란도란 작은도서관(금천구 독산로36길 14)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작은도서관-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좌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곡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어린이들이 음악과 연계된 도서를 통해 음악을 배우고 독서의 매력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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