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진참치, 옥암동 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입력 2022년08월11일 04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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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 진참치가 지난 4일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100박스)과 화장지(30롤, 15묶음), 생수(20박스)를 옥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물품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옥암동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안룡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암동의 취약계층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총 46회에 걸쳐 목포시 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잊지 않고 언제나 나눔을 실천하는 김안룡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옥암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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