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초등생 영어 스피치 대회

입력 2014년10월17일 10시4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서구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강서 초등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영어 스피치 대회는 이번이 두 번째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기표현을 조리 있고 당당히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기르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7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화곡8동 소재) 7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11월 11일 예선 대회를 거친 후 최종 본선 대회에 참가할 개인 18명, 모둠(단체) 14팀을 선발한다.

발표 주제는 ▲우리가족 소개 ▲존경하는 인물 ▲미래의 나의 모습 ▲우리동네 도서관 소개와 자랑하기 ▲전래동화 ▲내가 만약 ~라면...등으로 개인은 3분, 모둠은 뮤지컬이나 연극 등으로 4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휘전달, 발음, 제스처, 전달력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부문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며, 당일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31일까지로 ▲신청서(강서영어센터에서 내려받기 가능) ▲학교장 추천서 ▲발표원고를 이메일(buffy7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중 앞에서의 발표력까지 기를 수 있는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