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2년08월16일 16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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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반이 해양시설을 점검하고 있다.(2)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재난적 해양오염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안전 관리상 문제점 발굴 등 정부 합동점검반이 편성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장 관리주체인 경영책임자의 자발적인 안전 확보도 당부할 계획이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취약 부분의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시정토록 하는 등 후속 조치 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인을 발굴·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국민과 함께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 안전관리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하고,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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