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선박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22년08월18일 09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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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흥소방서는  17일 장흥군 회진면 회진항에서 선박화재를 대비한 유관기관・단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9일 조업중인 소형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6월26일 선착장에서 정박되어 있는 어장관리선에서 화재가 발생됐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장흥소방서, 완도해양경찰서 회진파출소, 회진면 의용소방대, 수협 등 60여명이 참여해 다수의 어선이 정박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접한 어선으로 연소확대 되어 대규모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해상 화재대응 능력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연소확대 대상 선박 결박해제 및 이동조치 △해수 흡수를 이용하여 부족한 소방용수 확보 △인명구조 훈련 및 응급처치 훈련 △기름 누출에 따른 관련 기관 해양오염방제 등이다. 


신향식 서장은 “선박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명확한 역할 분담과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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