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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71개소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시 급식인원 50인 미만으로 집단급식소 신고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위생관리가 취약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 강사 신해룡 식품위생팀장이 식중독 발생현황 , 주요 식중독 원인, 식품안전 취급요령 , 개인위생 관리 요령 등을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설명하고 교육생의 질문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강한 어린이집 조리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배운 내용을 잘 지켜 우리 어린이집에서 식중독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