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만 건설현장 근로자·지역사회 나눔 실천 위해 생수 전달

입력 2022년08월21일 10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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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와 연수구 관계자들이 생수를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폭염에 지친 항만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16일 항만 건설현장과 연수구 운영 식료품 기부 플랫폼에 생수 3,360병(112박스)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생수는 IPA 임직원이 공무국외출장 후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로 구입했으며 ▴인천항 갑문보수공사 등 15개 현장의 근로자 150여 명 ▴나눔냉장고 4곳 ▴푸드마켓 1곳에 전달됐다.

 

나눔냉장고와 푸드마켓은 기관과 개인의 후원물품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연수구 운영 식료품 기부 플랫폼으로, 현재 나눔냉장고 4곳, 푸드마켓 2곳이 운영 중이다.

 

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는 현장근로자와 취약계층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항만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8일간 생수 등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달 중 인천남항 케이슨 제작 건설현장 근로자 180여 명에게 생수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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