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미디어 간담회

입력 2022년08월23일 2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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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이필형)가 오는 26일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마을미디어란 미디어를 통한 주민소통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을을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영상, 음성, 인쇄 매체 등을 통한 정보 전달 매체다.


이번 마을미디어 활성화 간담회는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 교류를 위한 기반 조성, 지역 밀착형 콘텐츠 개발 등 마을미디어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증대하고 마을 방송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 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센터 소개 및 운영프로그램 안내 ▲마을미디어 운영 방안 및 방향성 제시 ▲질의응답 및 제언 ▲센터 공간 투어 등 마을미디어의 역할과 필요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을미디어활성화 간담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글폼(https://lrl.kr/dQUh)이나 홍보 포스터에 탑재된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선착순 모집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공간운영팀(02-2247-4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은 “마을미디어는 우리 주민들에게 필요한 이야기,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체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무조건 ‘따라하기’가 아닌 우리 동대문구만의 특색을 가득 담은 마을미디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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