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도서무료교환전 개최

입력 2014년10월19일 13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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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책 이웃들과 함께 나눠요

도서무료교환전에서 구민이 책을 고르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면목역공원에서‘②①①③ 도서 무료 교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 문화 확산과 구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도서 무료 교환전’은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될 정도로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번 읽은 후 집에서 보관중인 책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가 주관하고 중랑구청이 후원하는 ‘②①①③ 도서 무료 교환전’은 2011년 이후 출판된 책 2권당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는 1,000여권의 우량도서를 준비했으며, 어린이들에게 도서교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어린이 도서도 300권 준비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책 읽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각 동 주민센터 새마을문고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문고중랑구지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개최되는 도서무료교환전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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