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4차 접종’ 참여 당부

입력 2022년08월29일 09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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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영주시 보건소(소장 권경희)는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매주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체의 면역 체계를 훈련시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제거하도록 도와준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접종군에 비해 사망위험이 4차접종 시 96.3%, 3차접종 시 75.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유행에 접어들면서 고위험군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고연령층은 코로나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집단 중 하나로, 사망자의 비율이 높으며, 특히 최근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접종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먼저, 최근 1주간 사망자 중 60대 이상의 비율은 89.5%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80세 이상이 54.5%, 70대가 25.4%, 60대가 9.6%로,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코로나 감염에 취약했다.

 

또한, 60세 이상의 확진자 비율도 7월 1주 12.7%에 불과했으나 8월 1주 20.2%로 지속 상승했으며, 코로나 확진이 중증·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령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차접종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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