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부평2동, 클래식 버스킹 공연 진행

입력 2022년09월15일 11시2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은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클래식 전문 공연단인 ‘오페라움’과 협업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인 ‘오페라움’은 6명의 남자 오페라 가수로 구성된 대중화된 클래식 공연단체로 올해 부평2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알·재·미 음악회’ 문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 및 지나가던 주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부일여자중학교는 1학년 현장 수업으로 삼아 공연을 즐기는 등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이번 버스킹을 통해 코로나19와 폭염·폭우로 지쳤을 주민들의 정서적인 치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오는 24일 열리는 부평2동 행복마을 희망음악회에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니 즐겁게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