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내면 출신 이경재의 자 이원석 총장, 새 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임명

입력 2022년09월17일 23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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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남 보성군 복내면 출신 이경재 씨의 아들인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총장이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이 총장과 인연이 깊은 보성군에서는 이 총장의 임명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달리는 등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 총장은 제45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됐으며, 전남 보성군 복내면 출신 이경재 씨의 아들이다. 이 총장 부친은 복내면 봉천마을에서 살다가 광주와 경남 창원 등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69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이 총장은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보성 복내 봉천마을은 광주 이씨 집성촌으로 문중 선산도 자리 잡고 있다. 이 총장은 명절 때 성묘 등을 위해 선산을 자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의 친척관계인 봉천마을 주민 이 모(55세) 씨는 “원석이가 어릴 때부터 문중 어르신들이 총명하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면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자 마을 주민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성군 광주이씨 청장년회 이 모 회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에게 헌신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민주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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