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 침수 피해로 중단되었던 장내기능시험 19일부터 정상 운영

입력 2022년09월17일 23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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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종 보통 시범 운영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침수 피해로 한 달 이상 중단되었던 강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상철) 장내기능시험이 9월 19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탄천변에 위치한 장내기능시험장은 8월 기록적인 수도권 집중 호우(8. 8.~9.)와 제11호 태풍(힌남노)으로 인한 침수 여파로 시험 채점시스템 및 시설물 등에 큰 피해가 발생, 
기능시험은 8월 9일부터 6주간 전면 중단되어왔다.


당초 피해가 막심해 기능시험 중단 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전 직원이 기능시험장 복구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정상운영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이상철 단장은 “장내기능시험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시험을 미뤄왔던 응시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험 정원을 일부 증원했다”고 말했고, “정원 마감으로 당일 접수 후 시험응시가 힘들 수 있으니 온라인으로 미리 접수하시고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험 응시생에 당부했다.


한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더 나은 환경으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형 대형견인 차량을 구매, 내주중 투입예정이며,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전 종별 장내기능시험(1·2종 보통, 1종 특수 대형견인·소형견인·구난, 1종 대형, 2종 소형·원동기) 응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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