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치매’ 지역과 함께 희망을 봅니다

입력 2022년09월22일 04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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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2022년 치매 극복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극복의 날(21일)을 맞아 성북50플러스센터가 주관해 19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친 ‘2022년 치매 극복의 날’ 행사는 치매 유병자를 응원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유병자를 위한 치매예방 걷기 캠페인, 치매예방 AI로봇을 비롯한 치매예방 VR 체험, 공모전 작품 전시, 조각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를 통해 참가자에게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을 추진해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북50플러스센터는 2019년 개관해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생 이모작을 위한 인생설계사업 및 일·활동 지원사업,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당사자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Double가치를 찾아가는 THE 중년’사업을 통한 ICT 전문가 양성과 AI로봇을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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